왜 그렇게 자가격리를 하면 할 일이 이렇게 많아?

2022. 6. 9. 13:53카테고리 없음

옆자리 남성 코로나 확진
안녕하세요 너무 시시하니 잘 생각해보고 해보세요.

먼저 저는 30대 여성이고 11개월 된 아기와 30대 후반을 앞두고 있는 남편이 있습니다.

어제 남편이 직장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증상이 없는 무증상.

저는 너무 바빠서 한 푼도 벌지 못해서 10개월이 된 아기를 바로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코로나 키트를 줬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나와 내 아기가 매주 그것을 한 이유입니다.
옆에 있는 남자는 코가 아프지 않다고 계속 말했다.
회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고 확인하자고했습니다.

미리 하려고 하면 안했는데 나중에...

결국 일찍 회사를 나와 아기를 안고 급히 항원검사를 했다.
다행히 저와 딸아이는 무사합니다.

요즘은 시간이 많이 걸려서 같이 사는 사람들이 목소리 없이 평범하게 살라고 한다.
회사에 3일만 보겠다고 하고 부산과 부산을 다녀왔다.

이 ㅆ... 남편의 아들이 집에 오자마자 PS를 돌봐준다.
꺼내고 싶었지만 돈이 많이 들었다.
숙박과 음식을 위해... 그래서 침실에 가지 말라고 하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아기가 자는 물건을 다 꺼내서 소독을 했습니다.

왜 그렇게 자가격리를 하면 할 일이 이렇게 많아?
육아는 기본이고 밥도 먹고 소독도 하고 빨래도 식민지화 해야지 ㅋㅋㅋㅋ 혈압이 정말 나빠요...

뭔가 이상한게 있는건지, 아기가 옆에 떨어지면 그냥 울고 실제로는 소리지르고 바로 재우는데 너무 속상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거실에서 조이스틱을 부드럽게 누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데 아기가 울고 울고 하하하 ㅆ...
((아기가 빨리 걸어가서 거실에 울타리를 쳤어요))
왜 확인을 안해줬지.. 참 힘들다

저처럼 코로나로 고생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잠복기라 부모님 집에도 못 갑니다.

힘들고 속상해요
아기는 몰랐는데 엄마는 승진만 시켜주심.. 효 ..


모두 안전한 4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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